일상

두산-엘쥐 야구구경.. 1:7로 짐.. 쩝

nagash 2006. 7. 26. 21:17
데굴이 집에 데려다 줄 시간까지 시간 때우기 위해서 가장 만만한 야구장에..
엘쥐 홈경기라서 야구장 다닌 이후로 처음 3루쪽에 앉아본것 같다..

암튼 윗사진 찍은 직후 안경현이 홈런을 날렸는데..
그게 마지막 득점이라..
엘쥐에 실제적인 에이스인 심수창 구위에 좀 눌린거 같다..
막판에 4점 내줄떈 현저한 집중력 저하를 보이기도 한것 같고..
그 평범한 유격수 땅볼을 알까다니 -.-;

헌데 이날도 비가.. 요즘 갈때마다 비오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