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적인삷/스쿠버

아쿠아 마린 오픈워터 과정 바다 잠수.. (울진 킹스톤)

nagash 2006. 7. 23. 21:48
아쿠아 마린의 이동용 버스..
2대라고 하는데 다른 한대가 이거보다 더 낡았단다..
뒷부분을 침대로 개조한 차인데.. 우리가 제일 늦게타서 우리가 탈때엔 자리가 없었음...
리무진이었던거라 좌석도 좁은건 아니라 잘 자면서 갔다..
가운데 있는 배가 타구 나간배..
완전 스쿠버용배다..
원래 오픈워터 처음엔 배를 않태워준다는데..
다른 사람들때문인지.. 다 왠만큼해보여서인지.. 처음부터 배타고 나갔다..
나가기전 단체 사진..
역시나 이상하게 나왔군 -.-;
여자분든 대부분하고 내 옆에 큰 사람외 몇명은 회사 동호회인데 아쿠아마린 투어에 따로 따라온거라고 함..
윗사진에 주황 머리들중에 맨 왼쪽이 나일꺼다 -.-;; (씌워노니 다 비슷해서 나도 날 모르겠다..)
처음 배타고 나갔다가 배가 조류에 너무 밀려서  들어가는 위치가 처음 지정한곳에서 좀 떨어진데 입수됐는데..
그게 딱 수심이 30미터 가까이 되는곳..
내려가도 끝이 없는게.. 당황이 확~~
결국 다 건져선 오픈워터 교육을 바다 근처 낮은데서 했다..
처음엔 이렇게 모여 같이 하려했는데 한분이 부유물을 너무 생성하셔서 결국은 한명씩 테스트..
간단한거라 머..
오픈워터 테스트 대기중인 주현이와 왼쪽에 나..
사진찍는걸 열심히 피해다니기는 했는데 이러고 있을땐 어쩔수가 없는 -.-;
첫날 두번째 다이빙은 다시 배타고 나가서 15~10미터 쯤 되는 바다에 들어갔다..
그때 같이 들어가셨던 버디분.. 레스큐 과정이시고..
내려가선 한번도 손 않놓고 챙겨주심.. ^^;
수심이 차고, 바닥에 성게가 많아서 다음에 간다면 장갑은 하나 챙겨가야 할꺼 같다..
늦은 점심..
보통 일정이 아침먹고, 다이빙 2회 (중간에 쉬는 시간 포함)하고 점심을 먹는 형태 인거 같다..
점심은 고기궈서 술한잔과..
이것도 토요일이구 일요일은 거의 같은 메뉴이긴한데 술은 빠진다..
오픈워터 과정을 통과하면 하는거라는데..
나도 했지만 사진찍는걸 거부해서..
이미 이때부터 익기 시작해서 상태가 점점더 않좋아 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일요일 다이빙 나가기전..
선두에 서있는게 나.. 몸배가 확드러난다는 -.-;
원래 슈트가 저게 아니었는데 전날 짐 챙기는중 누군가가 내껄 서울로 보내버려서..
아쿠아마린 사장님 옷을 빌려서 다이빙 했더..
길이가 좀 짧았는데 신축성이 좋아서 입을만 했다..
둘쟀날 버디..
역시 레스큐 과정이었고 25세 대학생..
원래는 오랜만에 오신 다른분과 이 친구와 버디였는데 그분이 못하시겠다고 하셔서
나와 버디가 되서 들어갔다..
내려가서 같이 있던 다른 강사나 마스터 분과 달리 둘다 약간 여유가 없어서..
우리만 쭉 손잡고 다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