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동 횟집..

nagash 2005. 9. 7. 00:12


화요일에 회 파시는 아저씨 생각 만큼 장사가 않되셨는지 아니면 더 큰 단지로 옯기셨는지 봄 이후로 않오셔서 좀 아쉬웠는데,

어제 집에 들어가다 보니 새로운 아주머님이 회를 팔러 오신..
가져오신 고기 종류나 손질하기는 솜씨가 전에 아저씨에 비해서 좀 못하신거 같기는 한데..
어쨌든 산값에 파는거니깐..

전어를 사다 먹었는데..
(1만원에 13마리 파시길래 5천원 어치만 팔아 달라고 했는데, 5천원에 13마리를 그냥 주셨다..)
아직은 살이 제대로 오른거 같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