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Metallica 공연..
nagash
2006. 8. 16. 11:50
Tool - set List 1. Stinkfist 2. The Pot 3. Forty Six & 2 4. Jambi 5. Schism 6. Sober 7. Lateralus 8. Vicarious 9. Ænema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선 대중적이지 않다보니.. 나도 들어본 앨범이 이번 신보외 하나뿐이다 보니 호응도가 좀 많이 떨어졌다.. 음악도 거의 프로그레시브하다보니 즐기기는 약간 난해한 면도 있고.. 그렇다고 해도 연주력이나 노래 부르는거나 감탄하며 보기엔 충분했다.. 셋리스트 Creeping Death Fuel Wherever I May Roam Harvester of Sorrow Welcome Home (Sanitarium) Frantic The Unforgiven For Whom The Bell Tolls Orion Master of Puppets Fade To Black Battery - - - - Sad But True Nothing Else Matters One Enter Sandman - - - - The Other New Song Seek and Destroy 툴 공연후 사운드 세팅시간의 거의 1시간 가까이 열대야에 열기 뿜는 사람들이 따닥따닥 붙어서 공연 기다리다 거의 탈진 상태에 -.-;; 아무튼 예의 틀어 주는 노래로 시작한 공연은 Creeping Death로 이어졌는데 이때 잠시 슬램하곤 이후엔 거의 말 그대로 스텐딩 공연이.. (식사를 못해서 상태가 않좋아 잘 못놀았겠지만.. 주변의 호응이 전혀 없으니 어찌 해볼 도리가 -.-;) 맨슨도 애용하는 알파벳 철자 부르기를 하다 Fuel을 하곤 별다른 멘트 없이 Wherever I May Roam, Harvester of Sorrow, Welcome Home (Sanitarium) 연주하고 앵거 앨범 들어봤냐고 하곤 Frantic 할때 힘들어서 잠시 밖에 나와서 물좀 사먹고 쉬면서 The Unforgiven은 바닦에 앉아서 듣고 이후곡은 다시 빡시게 스텐딩.. Orion 시작전 짧게 커크과 트루히요가 Pink Floyd - one of these days 를 하다가 Orion 를 전체 연주.. 흐... Rock am Ring 비디오에서 하는걸 보기는 했지만.. 제일 좋아하는 연주곡을 직접 보며 듣는 감동을... 그후 전반부에 가장 호응도 좋았던건 Master of Puppets.. Fade To Black 앞 뒤곡 사이에 껴서 않한줄 알았다는 -.-; 셋리스트 보니 했네... Battery 하고 인사후 퇴장.. 앵콜로 돌아와서... 곡으로는 가장 유명한 One과 앨범으로 가장 있기 있는 5집의 히트 트랙을 쭉~~ 역시 공연 전체로 볼때는 Enter Sandman의 인기가... Enter Sandman 끝나고 멤버 퇴장 했을때 공연 끝난줄 알고 사람들이 꽤 나갔는데.. 다시 나와서 신곡 2와 Seek and Destroy 로 공연을 마무리 하곤 피크 던져주기 타임을... 신곡은 약간 적응이 -.-; 줍지는 못했고.. 다른 분이 올려놓은 사진.. ^^ 마지막 한마디 시간에 라스가 "이 공연이 이번 투어 마지막 공연이고 니들은 그것에 충분한 팬이다, 빠른 시일내 새 앨범을 가지고 다시 오겠다" 라는 요지의 말을 했다고, 진짜 또 올려나.. 흠 와도 이만한 셋리스트가 않나올꺼 같은데.. 커크는 여전히 삑사리 샤우팅.. 컨셉인가... 트루히요는 그냥 소리 한번 외치고 넘어갔고.. 제임스야 머... 전체적인 공연장 분위기를 보면.. 30~40대 정도의 직장인이 상당히 많았고(나도 속하는구나 -.-;). 비슷한 나이때의 여자분들도 꽤.. 미군은 별로 없었던것 같은데 외국인들은 좀 있었고.. 여지것 다닌중에 동두천을 제외하고는 가장 다양한 층이 보였던 공연인듯.. 동투천은 노인분들까지 오시니깐 ㅋㅋ 너무 습하고 더운 날씨에 땀들을 많이 흘려서 탈진에 가까운 사람들이 많아 뛰며 놀기보다는 노래따라 부르는 분위기로 가버린게 약간 아쉽운면 이었고, 사운드는 뭉개지고 했다는데. 머 공연이 그런거지.. MBC 에서 HD로 녹화해갔으니 근 시일내에 한번 들어줄뜻.. 양근이와는 공연 시작 후 헤어져서.. 끝나고 만났다.. ㅋㅋ 다음 공연을 9월 다크 트랭퀼리티 공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