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장난감들

P2 반품 결정..

nagash 2006. 9. 14. 09:07

물건 이상이 있는걸 확인하러 안양까지 가야 하는것도 웃긴 시츄레이션인데.....
AS기사란 넘이 "맘에 않들면 쓰지 마세요"라고 이야기 할 정도의 마인드를 가진 회사 물건을 어찌 나아질껄 기대 하며 쓸까 싶다...

그나마 나온 펌웨어라느건 처음 부터 있던 CE상에서 대용량 파일 전송 오류로 인해서 옮겨보지도 못하고.. 헐..

자기들이 만들 물건데 자신이 없는것도 문제겠지만 지금 저 회사 정도면 거의 만용이다..
우리 이런 컨셉으로 만들었으니 니들 마음 않들면 쓰지 말라는건 역시 메인 사업이 아니라 다른데서 번돈으로 업종 다양화를 해볼까 하고 만드거니.. 망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는 자신감이 깔려서인지...

네비는 마음에 들었지만 pmp의 기본인 싱크가 이번 펌웨어로 맞는걸로 기뻐들 하고 있는 커뮤니티 보면 먼가 이건 아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