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결혼
신혼여행
nagash
2006. 11. 14. 18:53
들어 오는 길에는 음주 단속을 하드니 우리 나갈때는 않했다..
그나저나 이집 손님의 대부분은 저 말 구경하고는 오는듯
리조트에서 완존 한식계열로 준비해서
컵라면만 맥주 안주 삼아 부셔 먹고, 소주는 1병만 먹고 나머진 가이드에게 갔고,
반찬은 머리고 왔고, 밥은 왠지 다시 들고왔다 ㅋ
쓰뎅넘 필리핀 페소를 너무 고가 지폐로만 다 환전해준 바람에 물하나 사는데도 쌩고생..
다시 보면 까지 싶다..
달러는 그냥 팁 줄 1달러 정도만 챙겨가면 될뜻하다..
난기류로 늦게 도착해서 실내 청소중이라고 원래 예정 시간보다는 조금 늦게 탑승
호텔이라기엔 약간 시설이 메롱이지만 깔끔한편
종류는 좀 적어 부폐라고 하긴 살짝..
물고기는 그냥 먹으면 좀 짠데 밥하고 같이 먹으면 먹을만 하다
소시지가 괜찮은듯
열심히 퍼 나르는 나..
대중 교통 수단이라는 지프니들..
글고 언젠가 내 손에 들어와선 쭉 잘 사용되고 있는 오클리 선그라스 ㅋ
표(잘못 끓어서 돌아 올때 약간 귀찮았음 내껄 편도로 다 끓는 만행을)
배는 좀 낡았고..
짐 옯기는 사람들은 짐을 던진다는
우리방은 아래쪽의 초록색 지붕에서 나눠서 우측에 2층방이었음
한참을 기다리다 받아온 짐..
옆에 나시의 여자가 다이빙 리조트 마스터인 아이비
가운데 반바지는 리조트 스텝으로 우리가 바다 나갈때 쭉 따라온 직원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아직 청소중..
1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