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결혼

신혼여행 2부..

nagash 2006. 11. 14. 18:19
보홀의 다이빙 포인트 맵과 편셩되어 있는 우리 이름
다들 이름이 기억하기 쉬운 가명인듯.
둘만 다이빙하는데 스텝은 4명이 따라 나온다 ㅋ
점심
삼겹갈 조림(?), 새우, 닭다리 튀김 그리고 라면..
이래서 컵라면을 먹을 이유가 -.-;
우리가 다이빙 할떄 타고 다닌 배..
종종 눈에 띄는 도마뱀..
꼬리가 한번 잘린듯하다..
산지의 산 미구엘 맥주..
병뚜껑에 18페소라 적혀 있고, 우리가 리조트에서 사기는 40페소에 샀다..
보홀 트로피칼 리조트에는 3개의 다이빙 센타가 있는데
우리가 간건 보홀 트로피칼 다이빙 센터로 대만과 우리나라 여행가사 공통 출자해서 하는건데..
한국인 스텝은 없다..
그리고 굳다이빙이라는 일본인들이 하는 곳이 있고
위 배에 있는 블루 워터 라는 다이빙 센터 이렇게 3개가 나란히 있는데
블루 워터에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있었음
저녁 한국 식당이라 해도 믿을듯..
물고기는 튀겨서 한건지 약간 딱딱해서 별로 않먹었다..

우리 방의 베란다에서 보이는 낙조..
좋다..
둘째날 아침...
역시나 까먹고.. 다 먹고난 후에 촬영을~~ ㅋ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하는중.. 물결 하나 없는 바다..
호수 보다도 물결이 없다..
날치들의 흔적..
파장 앞쪽을 잘 보면 날치들이 보이는데 생각 했던것 보다 적은 놈들이선지
높이가 수면에서 20cm이내인듯..
점심을 들고오는 안내자 로미오..
밥과 티본 닭다리 바베큐..
이때 이 사람들이 우리 먹고 나서 남은걸 먹는걸 알았당..
같이 먹자고는 아무리 이야기 해도 않먹고..
점식 먹은 섬에서 키우는 개..
닭뼈고 머고 없이 다 먹어 치운다..
우리나라 개들만 닭뼈에 약한건가?
위 사진이 아마 둘이 찍은 유일한 사진이지 않나 싶다는..
같이 다이빙한 대만 아저씨가 찍어 준다고 찍은 사진 ㅋㅋ
마지막 다이빙전 내리는 스콜..
바람도 불고하니 체온이 생각 보다는 내려가는듯..
마지막 다이빙 준비중인 스텝들
어제와 비슷한 아침..
햄이 튀김에서 쌃음으로 바뀌고 춘권이 참치로 바뀌고..
옆에 대만 아저씨는 대만식국 우리는 라면..
국가 취향도 따라가는듯 ㅋㅋ
다이빙 사이 스노쿨링 놀이..
산요 카메라 구입전 원래 사진찍는데 쓰려고 했던
디카팩으로 찍어본 사진들 깊이가 낮은데서는 그렇저렇 나오는듯하다
배에서 먹은 점심
좋아라 하는 게지만 좀 딱딱해서 한개만 겨우 좀 뜯다 포기..
우리와는 좀 거리가 있게 지나간 스콜의 영향으로
리조트로 돌아오는 길엔 무지개도 떴다..
작은 해파리 ^^
다이빙 마치고 나오는 간식..
보통 빵이었는데 오늘은 바나나에 흑설탕 뭍혀서 구은거
유일하게 다 먹은 간식이다.
어제 저녁에 잔다고 저녁을 않먹은 관계로 두번쨰 저녁 ㅋ
회를 줬는데 너무 물렁물렁해서 씹는 맛이 좀 없다..
새우가 육질이 좋은게 맛있었고
사간 소주는 이날 먹었다.
기념품 매장..
옷을 살까 하다 포기했고,
미쳐 못가져간 치약을 팔길래 치약만 샀다 ㅋㅋ
마지막 밥..
참치만 짜장 참치로 ㅋㅋ
여전히 앞도적인 양의 짐을 자랑하는 우리 ㅋㅋ
그나저너 오는것도 너무 일찍 티케팅해서 가방이 늦게 나올뜻.
우리 비행기편..
비행기 시간을 잘못 생각해서 큰일 날뻔함..
우리 앞에 출발한 세부 퍼시픽
난기류 심하던데 타신분들 많이 놀래셨을뜻 ㅋㅋ
우리 뱅기
타고갔던거 다시 타고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