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운악산 계곡..

nagash 2008. 8. 14. 16:52
올해는 어머지가 일본에 가신 관계로 어머니와 둘째 매형만 빼고 운악산 계곡에 당일로 다녀옴..
매번 자리깔던곳을 정말 몇초 차이로 앞 사람에게 뺏기고,
윗쪽에 자리 잡았는데 다 자리 다 깔자 소나기가 -.-;

덕분에 김군 유모차 레인커버는 본전 뽑았는데..
감기 걸릴까 걱정이 됐는데 다행이 그러진 않았다.

어제 사서 시즈닝해둔 늑간살과 마눌이 밤늦게까지 재운 갈비 구워먹고,
쉬다왔는데, 재운 고기가 입맛에 맞으셨는데 매형이 고기는 공급 할때지 재워달라고 ㅋ

아직은 너무 물이 차서 들어가진 못하고 발만 담궈보는 김군..
다음에 어디 가는것 좀 더 크면 가야 할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