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mylgt

nagash 2006. 4. 18. 13:14
점심 후 오침중의 mylgt 팀원들..
가을팀도 옆쪽에서 동참중이었는데 사진찍기 좀 전에 서점 간다고 나가셨다..

오늘 6시에 sm과 인수할 수 있냐 없냐를 놓고 다시 회의가 예정되있다..
되면 거의 끝나서 오타나 이미지 같은거나 수정하면 되는거고, 틀어지면 5월 오픈이 예정이 되는데..

여지까지 sm들의 행태로 봐서는 쫌 글타..
물론 이후 책임 소재가 자기들에게 있어서 그런다는건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운영에서 에러나는건 개발에서 에러나도 상관 없으니 로직에는 손대지 말고 디자인만 바꾸라고, 지난 3개월 내내 이야기 하더니 어제 말바꿔 나온 왜 뻔히 나는 에러는 그냥 넘겨주냐는 말은.. -.-;

거기에 21일 오픈 예정으로 일정 이야기 할때 우리가 17일 이후에 주면 자기들 그동안 수정작업한거 소스 병합에 3일 잡고는, 오픈 일 못맞추겠다고 쫑알 거려서 금, 토 일부 는 밤세고 일부는 늦게까지 해서 일요일에 넘겨 줬더니 출근도 않해서 보지도 않고 결국 오늘까지 넘어오고..

그넘의 3일 잡은 병합은..
내가 작업한 부분에서는 90%가 System.out.print 를 LLog.debug.print 라고 지들 로그 찍는 방법으로 바꾼거..
이걸 3일이나.. 혓바닥으로 한자씩 쳐서 바꿔도 그 정도 시간은 않걸릴꺼 같은데..
할말 없는 sm이다..

최초 sm담당자는 개판치다 퇴사하고.. pm도 양쪽다 프로젝트중 어딘가로 사리지고..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