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휴가 2일째

nagash 2009. 7. 6. 16:36

아침은 좋아 하는 자장면으로 시작..
우리아이 자장면 사진도 한장 있는데 넘흐 상태가 않좋게 나와서 ㅋㅋ
집에서 좋아하던 공을 줘봤으나..
금방 관심을 접고 물놀이의 세계로..

풍덩~~~
둥둥 떠다니던 해초에 관심을 보이다가..

분해를 해버리곤..

진흙 장난 후엔 꼭 손을 깨끗이 ^^;

정리하던 엄마도 나오고 본격적인 물놀이 시작..

어제 오후에 빠진 이후엔 한동안 깊이 않들어 가려고 하더니..
오늘은 낮은 곳에서 몸 좀 풀어선지 다시 깊은 곳에 데리고 가도 겁먹지 않고 논다.
물보다 뽀로리가 관심어었나??

아빠가 쓰던 수경도 써보고..

발이 살짝 닫는 곳에서는 혼자서도 잘 논다..
튜브 놀이 끝~~
옷 자체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서 크게 타지 않았는데,
저렇게 상의와 하의 사이가 비는곳이 많이 탓다 ㅋㅋ
엄마, 아빠 방에 가는데 버티고 있는 김군..

오늘도 저녁 먹고 뻗어 버린 김군..
덕분에 양주 농협의 고추장 삽겹살은 여유 있게 즐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