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컷

일상 2007. 11. 15. 11:50 |
꽤 오랜만에 블루클럽이 아닌 다른곳에서 머리카락을 짤랐다..
오래동안 다니던 동네 자이에 블루클럽 미용사분이..
전에는 그럭저럭 괜찮게 잘랐는데 저저번부터 먼 교육을 받았는지 한쪽을 완전 쏠아먹게 깍아서..

10월말에 마지막으로 깎고는 20여일 기르고 오늘 조금 짤라 맞추려고 깎았는데,

매우 전통적인 이발소에 가서 깎았다.
위치는 남대문경찰서 옆에 이발소 ㅋㅋ
경찰들만 가는데일줄 알가봐 앞에 일반 손님 환영이라고 붙어 있다.

머리 자르며 베이킹 파우더 사용하는것도 오랜만이고,
크림 바르고 면도하는거랑 아저씨가 머리 감겨 주는것도 다 오랜만에 겪어보는 거라 잼있네.. ㅋㅋ

암튼 블루클럽보다는 약간 비싼 7000원에 깎았는데,
예전에 비해서 가격은 별로 변한게 없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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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g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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